WHO 세계보건기구 미국 탈퇴선언

미국이 세계보건기구 WHO 탈퇴를 공식 선언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와중에 WHO가

중국 편향적이란는 강한 불만을 표시해온 상황에서

WHO 탈퇴라는 극약 처방을 결국 실행에 옮겼습니다.

외신들은 탈퇴절차를 겨쳐 탈퇴가 확정되는 것은

1년 후인 2021년 7월 6일 부터라도 보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WHO가 중국에 편향된 태도를

보이고 늑장 대응을 했다며 가즘 지원을 보류

하는등 WHO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

현재 WHO분담금 지원국가 중 미국이

5.53억 달러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탈퇴가 확정 된다면 WHO의 타격도 만만치

않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WHO 1년에 4억5천만달러를 내는데

중국은 4천만 달러밖에 내지 않으면서 

WHO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WOH와의 모든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공격에 이은

WHO 탈퇴통보 결정은 코로나19 공동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무책임한 행위라는

지적과 함께 자신이 미국의 대유행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 여론의 화살을

돌리려는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WHO 세계보건기구 미국 탈퇴선언)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확산 초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WHO의 대응 노력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우다 미국에서 사망자가 급속하게 늘고

급기야 미국의 사망 확진자가 세계1위가 되자

중국과 WHO를 맹비난 해왔다.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WHO 세계보건기구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이시기에 탈퇴라니

다소 생각을 하게만드는 일인거 같다.

같이 합심하여 코로나19를 물리쳐도 모자를판에

어떻게 보면 가장 큰 확진자와 사망자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탈퇴를 좋게보는 시선은 많지

않은거 같다. 하루빨리 우리가 코로나이전의

삶을 회복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WHO 세계보건기구 미국 탈퇴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