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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연락 사무소 완전 파괴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에 있는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통일부는"북한이 오늘 오후 2시 49분 개성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 1부부장이 담화에서 폭파를 경고한지 3일만이다.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는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열었다 이날 폭파로 연락 사무소는 개소 1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되었다

 

앞서 김여정은 지난 13일 담화에서 "멀지 않아 쓸모 없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것"이라며 건물 폭파를 예고했다.

 

(관련 뉴스)

https://youtu.be/fyBAUpltgEQ

 

현재 청아대는 5시 4분부터 정의용 안보실장 주재 NSC 개최

군사 분계 지점에는 경계를 강화하라는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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