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오경 의원 최숙현 선수 동료 의심"가해자 걱정"

故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어제 용기를 내어 

기자회견을 열어 이때 동안 당해온 가혹행위

폭행. 폭언, 등 진실을 보도하였는데 이내용에 대해서

더불어 민주당 전 핸드볼 국가대표선수 임오경 의원의

발언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https://tv.kakao.com/v/410523263

영상에서 보면 알듯이 최숙현 동료들의 증언을 

믿지 못한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온데 이어

가해자들을 "살려놓고는 봐야지"라며 가해자들을

응오 하는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과연 이게 맞는 발언 인지 아무리 짜깁기 영상이라고

항의를 하더라도 지금 22살 선수가 죽음을 선택하면서

까지 자기의 폭언과 폭행에 대해서 밝혀달라고 하는

지금 이 시점에 시의원으로서 그것도 핸드볼 선수까지

하면서 누구보다도 체육회의 상황을 아는데 이런 발언

을 하는 거에 있어서 대단히 유감을 표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故최숙현 부모님 한테는 

"최숙현 선수가 힘들어하는데 왜 거기 부산에

방치했느냐", 집에 데리고 오지 이런 취지의 

발언도 해서 故최숙현 선수 부모님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 발언을 하였는데요 이에 최숙현

부모님은 유족한테는 그런 말 하는 게 한 번 더

가슴에 못을 박는 기분이 라고 유가족들은

말했습니다.

이에 임오경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진상 규명이 두려워 이를 끌어내리려는 보수 

체육계와 이에 결탁한 보수언론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라며 최선수가 검찰과 경찰 조사를 매우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친구와의 녹취록에서 나온다

이에 안타까움과 아픈 마음의 표현이 왜 잘못됐냐고

반박했다.

너무 화가 나는 일이다. 안 그래도 故최숙현 선수 관련돼서

가해자들은 폭력을 안 했다고 우기고 있는 상황 

폭행 폭언도 안 해서 미안할 것도 없다는 가해자들

앞에 22살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선택하면서까지

진상규명 진실을 밝혀달라는 최숙현 선수 앞에

임오경으원은 지금 가해자들을 응오 하는

발언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우리는 저런 사람을 뽑아야 했나...

 

그리드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강훈 출연료 전액 기부  (19) 2020.07.07
손흥민 요리스 다툰 이유  (3) 2020.07.07
트라이애슬론 장윤정  (5) 2020.07.06
최숙현선수 동료 기자회견  (4) 2020.07.06
유명 야구인 아들 누구? 6억 원대 사기  (9) 2020.07.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