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장 개그맨 최재욱 "김형인은 상관없는일"

불법도박장 개그맨 최재욱

"김형인은 상관없는 일" 돈만 빌려줬다 주장

 

 

최재욱

SBS 7기 공채개그맨

"웃찾사" 활동

- 불법도박장 개설

불법도박장 개설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맨 최재욱, 김형인이 빠르면 다음 달 21일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서울 남부지법에서 첫 공판을 준비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며 김형인과 최재욱은 수천만 원이 오가는 도박판을 만들어 장소를 제공하여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형인은 도박을 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김형인 주장

개그맨 김형인은 불법도박장 개설과 관련되어 혐의를 전면 부인하였다. 그 이유는 3년 전 개그맨 후배 최재욱에 보드게임방 개업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 해서 1500만 원을 빌려준 적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음성적이거나 불법 도박을 하는 시설이 아니었다.

이어 같은 해에 2018년 3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돈이 필요해 최재욱에게 빌려준 돈을 달라고 했다 이에 최재욱은 새 투자자인 A 씨의 투자금 일부로 내게 변재 하였다. 그 이후 보드게임방이 불법화되었고 A 씨가 운영 차질 등으로 거액의 손해를 보게 되자 김형인에게 불법시설 운영에 개입된 것이라며 공갈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이에 김형인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하여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재욱 주장

최재욱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것을 인정하며 "처음에는 합법적인 보드게임방으로 개업했다가 이후 사행성 불법도박장이 된 거다. 이어 도박장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투자자 A 씨와 갈등을 빚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도박장 운영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 김형인 씨가 A 씨의 협박을 받게 된 것이다. 

죄를 깊이 반성하고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해당 사건은 3년 전 일이고 지금은 모든 것을 청산하고 성실하게 살고 있다. 다시 한번 김형인 선배님께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

불법도박장 개설과 관련되어 보도가 김형인에게 집중되자  현재 구독자11만명의 유튜브도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허세스코"로 과거 조폭출신인 성경호와 함께 유튜버 동영상을 찍고 있어서 사람들이 더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y5IZ4qj7QwUtf2vUyZjBQ

허세스코 huhc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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