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 도쿄서 코로나 재확산 100명 이상 확진

도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자 수가

긴급사태를 해제한 이후 처음으로 100명을 넘겼다.

도교도는 2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07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긴급사태를

해제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도쿄는 4월 17일 206명의 감염자 수가 나온 이후 

확진자가 줄어들어 5월 중순 이후는 신규

감염자수가 10명 안팎이었다

하지만 긴급사태 해제후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해 전날까지 6일 연속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2일 NHK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195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일 203명의 하루 신규 확진자

기록한 이래 약 2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이다.

문제는 경제활동의 중심지인 도쿄도에 피해가

집중됐다는 점이다.

이날 도쿄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07명으로

지난 5월 2일 154명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이 다 따라 도쿄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수는 6,39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33%를 차지하게 됐다.

(일본 도쿄서 코로나 재확산 100명 이상 확진)

일본 정부는 도쿄도의 코로나 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아직 긴급 사태 선언을 재차 발표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

에서 지금까지의 감염 상황 등에 비춰보면 즉시

긴급사태 선언을 재차 발표활 상황에 해당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경계심을 가지고

감영 상황을 주시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