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반려견에 물린 할머니 숨져
김민교
1974년 4월 15일생 올해 47세
지난 5월 4일 배우 김민교가 자신의 반려견에
이웃 주민이 물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촬영 나간 사이 개 집 울타리 안에 있던
반려견들은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 넘어가
울타리 안에 있다 나간 터라 입마개와
목줄도 없는 상태였기에 무방비로 밖으로 나가
집 근처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할머니를
물는 사고를 냈다. 해당 할머니는 허벅지와
두 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일 치료 중이던 할머니는 숨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경찰은 유족 동의를 얻어 할머니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검에서 할머니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되면 견주인 김민교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 이후 공식입장을 통해 "아내가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찾던 사이 사고가 났고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다. 나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도 우리 부부를 아껴주던 할머니
가족들께서 오히려 우리를 염려해주셔서 더
죄송했다. 할머니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민교 반려견에 물리 할머니 숨져)
강아지의 훈련사인 강형욱 훈련사는
앞서 5월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가진 인터뷰에서 이 사건에 대해
할머니를 공격했다는 것은 아마 김민교 씨의
반려견들이 오해했을 것 같다며 뭔가 캐고
있는 할머니를 동물이지 않을까 오해해서
이런 행동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런 사고가 되게 많다.
아동 같은 경우 달리는 모습이 마치 토끼나
사슴이 달리다고 개들은 착각을 많이 한다.
(김민교 반려견에 물리 할머니 숨져)
이 사건의 경우 100프로 김민교씨 책임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지만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들을
방치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이 있을 수
있을 거 같다. 많은 분들이 반려견들의 키우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사랑하는 만큼 우리가 더 신경 써야
할부분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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