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택배 파업 21일부터 시작 "언제 파업이 끝나는가"

전국 택배 회사 파업 21일부터 시작

추석전에 택배 못받을수도

 

 

전국 택배 21일부터 총파업

택배 기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중한 업무로 인해 부담을 호소하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하였다. 일명 택배 상하차 현재 노동대비 급여가 제일 작은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택배 상하차 분류 쉬는시간도 보장 받지못하고 밀려드는 택배 분류하다 보면 쓰러지거나 탈진하는사람들도 대게 나타난다. 

노동.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7일 서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기자회견을 열러 전국4천여명의 택배 기사들이 오는 21일 부터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한다고 발표하였다

대책위는 "분류작업은 택배 노동자들이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까지 배송을 해야만 하는 장시간 노동의 핵심이유"라며 "하루13~16시간 노동의 절반을 분류작업에 매달리면서도 단 한푼의 임금도 받지 못한다"호소하였다.

앞서 대책위는 지난14~16일 택배 기사들을 대상으로 분류작업 전면 거부를 위한 총투표를 진행하였고 투표에는 민주노총 택배연대노조 조합을 포함한 4천여명이 참석 95%가 찬성을 하면서 21일부터 총 파업이 들어간다고 발표하였다

택배 기사들의 조건

택배기사들은 분류작업에 대한 보상

2. 택배물류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에 한시적으로 인력충원 

3.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마련

이세가지 조건을 들어준다면 택배 분류작업 전면 거부 방침을 철회하고 대화할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예정대로 추석연휴를 앞두고 파업이 계속된다면 택배 배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으로 보인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고향방문도 줄어드는 현재에 택배 배송이 증가하였다. 그로인해 택배 운송 파업이 지속된다면 추석 이후 추석 선물을 받아 볼수도 있을 전망이다. 

택배 회사와 기사들과의 합의가 원만하게 끝난다면 택배기사들은 언제든지 택배분류작업에 복귀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언제든지 합의만 이루어진다면 택배 배송지연은 끝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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